
'벌수염 사나이'인 양봉가 안상규씨가 25만 마리의 벌을 온 몸에 붙이는 데 성공했다.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아까시나무 군락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칠곡군 아까시 벌꿀축제에서 9일 안씨는 온 몸에 50kg의 벌을 붙인 뒤 부축을 받고 무대 위에 올라가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반성하라'는 내용의 독도 선언문을 낭독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안씨가 벌을 붙이는 데 걸린 시간만도 한 시간여. 8일 개막된 칠곡군 아까시 벌꿀축제는 11일까지 열린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