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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수원, 조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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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강 확정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이 화끈한 골잔치 속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1위에 올랐고, 부산 아이파크는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5차전 베트남의 호앙안지아라이와의 홈경기에서 90분내내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2골 2도움을 기록한 이병근의 활약을 앞세워 6대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예선전적 4승1무(승점13)를 기록한 수원은 치열하게 조 1위 다툼을 벌여온 선전 젠리바오(3승1무1패·승점10)가 이날 주빌로 이와타(2승3패·승점6)에 0대3으로 발목을 잡히면서 E조 선두에 올라 오는 25일 선전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비기기만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또 부산 아이파크는 이날 베트남 빈딘 콰이롱경기장에서 벌어진 호아람 빈딘과의 G조 예선 5차전 원정에서 4대0 대승을 거두며 5전 전승(승점 15)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안정환(요코하마)은 중국 지난의 산둥스포츠센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F조예선 산둥 루넹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팀도 1대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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