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팔공산과 불과 10km 떨어진 대구시 북구 국우동 일원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의 팔공산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 예찰 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와 영천시 등 팔공산을 관할에 둔 4개 시·군의 협조를 얻어 전문인력 8명과 예찰인력 10여 명으로 합동예찰조사반을 구성해 12·13일 팔공산 내 선본사·파계사 등 주요 사찰 주변지역과 등산로 주변에서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