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대구지부 회원 400여 명은 12일 오후 4시 대구 남구 캠프헨리 후문에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1천 명 감원 및 임금 상한선 철폐요구 항의 집회를 가졌다.왜관지부(지부장 김성영) 노조원 700여 명도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왜관 캠프캐롤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에서 "주한미군 당국의 방위비 분담금 삭감에 따른 한국인 근로자 1천 명 추가감원 계획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한국노총과 연대해 총파업 등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궐기대회에 참가, 장기농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홍섭'박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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