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일파 송병준 후손, 땅소송 패소확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법원 2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13일 일제시대 친일파 송병준의 증손자 송모씨 등 7명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일대 토지 2필지 19만5천여㎡를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이 주장하는 땅이 송병준이 개간한 토지와 동일하다고 볼 여지도 없지 않으나 국가에서 토지를 받을 때의 공부상 면적과 큰 차이가 나고 당시 지적도 등에 비춰 송병준이 부여받은 개간지에 포함된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송씨 등은 증조부인 송병준이 1916년 7월 국유미간지 이용법에 따라 개간사업에 성공한 후 국가에서 무상으로 이 땅을 취득했음에도 6·25전쟁 통에 소유권 등기부 등이 소실되는 바람에 국가가 주인 없는 땅이라고 보고 1995년 국유지에 편입했다며 소송을 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