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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올 목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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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3연패는 경제 1위, 체육 1위라는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대회였습니다.

"

구미시가 제43회 도민체전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자 시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이 나붙는 등 온통 축제 분위기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25개 전 종목에 716명의 선수가 출전, 육상 3종(트랙·필드·마라톤), 배구·탁구 등 1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우승기를 영원히 보관하게 됐다.

구미시는 올해 '3-3-3'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을 3번 연속 울린 것(구미여고 2명, 오상고 1명)에 이어 도민체전 3연패, 수출 300억 달러를 달성하자는 것.

도민체전 3연패의 원동력은 지난해 수출 273억 달러를 돌파한 구미의 저력과 경기 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체전기간 동안 상주하면서 임원들과 선수들을 격려한 기관·단체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 등 시민의 단합된 힘에서 비롯됐다.

또한 우수선수 조기 발굴 육성과 각종 생활체육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 육상 씨름 검도 테니스 등 4개 실업팀 운영 등도 큰 성과로 꼽힌다.

도민체전 3연패를 계기로 구미시가 추진중인 산악레포츠 공원조성, 종합레포츠타운조성, 시민운동장주변 체육시설 설치사업 등 스포츠 관련 사업의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구미시장은 "3연패 달성은 1등 구미란 자존심으로 단합한 시민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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