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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대학서도 인성교육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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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부터 고향 영주에서 동양대를 이끌고 있는 최성해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고 어디에서든지 결재를 받는 모습으로 학생·교직원 사이에 인기가 많다.

최 총장은 "인성교육이 제대로 된 모범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설명했다.

대학 출범때뷰터 '특성화'에 관심을 가져 온 최총장은 디지털 선비 21'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사이버 윤리를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했다.

"요즘 사회를 보면 마치 춘추전국시대 같이 혼란스럽다"는 최 총장은 모든 문제가 교육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초·중·고 대학과 가정에서 인성교육은 없이 오로지 공부벌레를 만드는데만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최 총장은 "대학이 학생들을 완성된 인격체로 착각하고 전공지식만 주입하려고 하는데 학생들의 사고나 가치관까지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을 국가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동양대의 비전"이라는 최총장은 "올해 국방기술대학을 설립, 전자유도 기술학과, 컴퓨터 정보전학과, 정보통신공학부등 3개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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