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이 열리는 자남산여관은 개성시 자남동 자남산(子南山) 기슭에 있다.
1972년 준공된 자남산여관은 4층 앞부분과 2층 뒷부분으로 이뤄졌고 연 면적은 7천200여㎡.
개성을 대표하는 숙박시설로 자리잡은 자남산여관은 개성공단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개성시민 이외에 개성을 방문한 남한 기업인은 물론 외국 여행객도 이용하고 있다.
4층건물 정중앙에서 조금 왼편에 현관이 나 있고 현관 홀 옆으로 열람실과 기념품 매대(판매점)가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50여개 객실과 휴게실로 이뤄져 있다.
계단과 함께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뒷부분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은 대부분 주방과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북한은 1999년 자남산 기슭의 한옥촌 지구를 '보존거리'로 지정하는 등 최근까지 개성을 문화관광도시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2002년 11월 개성공업지구 내 개성시가지를 '관광구역'으로 지정했다.
자남산은 개성시 중심부에 있으며 높이는 약 104m, 둘레는 약 6㎞로 자남산공원이 유명하다.
자남산의 원래 이름은 남산이었다.
조선 중기 이후부터 송악산이 누워있는 어머니 모습이라면 자남산은 아들과 같은 작은 산이라 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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