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INI스틸, 동국제강 등 포항지역 철강3사가 포항시가 거둔 법인세할 주민세의 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올해 563억1천200만 원의 법인세할 주민세를 납부했으며 동국제강은 101억5천300만 원, INI스틸 56억4천800만 원으로 이들 3사가 낸 주민세는 총 721억1천300만 원에 이른다. 이는 포항지역 전체 법인세할 주민세 938억9천600만 원의 76.8%에 해당된다.
이는 사상 최대의 철강 호경기에 힘입어 이들 3사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들 3사가 낸 법인세할 주민세는 포스코가 308억3천400만 원, INI스틸 21억3천300만 원, 동국제강 14억9천100만 원이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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