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30분 안동대,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박은성 수원시향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해 제15회 서울 신인음악콩쿨 입상자들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안동 무대에는 비제 '아를르의 여인 2번', 이베르 '플루트협주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1번 작은 서곡' 등을 들려주며 이예린(플루트), 양귀비(소프라노)씨가 협연한다.
대구 연주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 1악장' 등을 연주한다.
협연은 맹은지(피아노), 허종훈(바리톤)씨. 053)757-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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