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자와 결탁, 부실한 업무처리로 수십억 원대 국고손실을 낸 조달청 전 중앙보급창장을 비롯한 전·현직 조달청 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7일 손전등·재생 카트리지 제조업체로부터 금품·향응을 받고 납품편의를 봐주거나 물품을 시가보다 비싸게 구입, 45억 원대 국고손실을 낸 혐의(특가법상 국고손실 등)로 조달청 전 중앙보급창장(1급 대우) 이모(58)씨와 보급계장 김모(60)씨 등 조달청 전·현직 직원 1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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