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 5·18국립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문 의장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김덕규(金德圭) 국회 부의장, 염동연(廉東淵) 장영달(張永達) 유시민(柳時敏) 한명숙(韓明淑) 상임중앙위원, 박기춘(朴起春) 사무처장 등 당 혁신위원들, 유인태(柳寅泰) 서울시당 위원장, 임종석(任鍾晳) 우상호(禹相虎) 이인영(李仁榮) 의원 등 43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나라당 박 대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표의 광주 방문에는 이강두(李康斗) 최고위원, 맹형규(孟亨奎) 정책위 의장, 진수희(陳壽姬) 제6정조위원장, 김문수(金文洙) 심재철(沈在哲) 의원과 당 지역화합 발전특위 위원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민주노동당은 김혜경(金惠敬) 대표, 민주당은 이낙연(李洛淵) 원내대표가 각각 기념식에 참석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