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유스(17세 이하)대표팀이 제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란에 0대3으로 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19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의 결승에서 6년만의 우승컵 탈환을 노렸지만 체격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4년 전 열린 제3회 대회에서도 이란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한국은 이번 준우승으로 대회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8월·알제리)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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