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국내에서 최고 높은 65층 짜리 건물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의 합작 법인인 송도 신도시개발유한회사가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예정인 초대형 오피스빌딩 4개 동 중 65층(지상 300여m) 높이의 '아시아 트레이드 타워'가 그것.
이 곳에는 사무용 공간 22개 층, 특급 호텔공간 14개 층과 함께 호텔식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맨 위층에는 인천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1·2층에는 4만2천평 넓이에 극장과 오락시설 등을 함께 갖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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