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휴일인 22일 오전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대구시장배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이 일대 교통을 통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수성못 주변 도로와 신천동안도로 상동교~경대교 구간이 대부분 통제된다.
경찰은 대회 개최 지역 주변 주요 교차로와 행사장 진.출입로에 교통경찰관 132 명과 순찰차 6대, 사이드카 6대, 견인차 2대 등을 배치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한다는계획이다.
대구트라이애슬론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00여명의 건각들이 출전한가운데 수영(1.5㎞), 사이클(40㎞), 마라톤(5㎞)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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