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관 1인당 연간 134건에 달하는 사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사 인력 추가 증원을 검토한다.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 2천100명의 수사관을 배치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인력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4일 정례 간담회에서 "이번 인사에서 2천100명의 수사관이 배치될 텐데, 필요시 추가 증원도 과감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대행은 지난해 기준 수사관 1인당 사건 처리 건수가 134건에 이른다며, 수사체계 개편을 앞두고 현장 부담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가 대안으로 인공지능(AI)이나 퇴직 경찰 자원 활용을 제시했다. 김종철 대행은 "아직 조심스럽지만 경찰 업무 중 단순 반복·관행화된 부분은 인공지능(AI)을 적용해 현장 직원들 부담을 줄여야 하지 않겠나, 단순 지원 등 업무는 외주로 퇴직 경찰 자원을 활용하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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