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탤런트 지성, 내달 7일 논산훈련소 입소

탤런트 지성이 6월 7일 현역으로 입대,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드라마 '올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지성은 지난 21일 입영 영장을 받고 더 이상 미루지 않은 채 6월 7일 입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지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혈의 누'에서도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펼쳐 영화배우로서도 영역을 확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또 일본에서 인기를 누렸던 '올인'에 이어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가 홍콩, 대만 등지에 이어 일본에도 소개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한류스타로 나설 수 있는 시기에 군대를 가게 되는 것. 지성의 소속사 비타민엔터테인먼트는 "군대는 꼭 가야 할 곳이기 때문에 몇 달 정도 더 미룬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빨리 병역 의무를 마치고 당당히 팬들 앞에 서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