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4일 한국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서·남해안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무리한 사업추진이나 문제점이 있었는지는 현재 감사원에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남해안 개발사업은 낙후된 호남지역을 개발해 동북아 중심지로서의 문화·레저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S 프로젝트는 가능성이 있는 계획의 하나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정부는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