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한방건강증진보건소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1억2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명의 한의사와 간호사 및 행정요원 1명으로 구성된 한방사업팀을 만들기로 했다.
보건소는 또 한방 지역보건사업 체계를 구축해 한방의료 수요를 파악하고 한의사와 한방병원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한방금연교실, 중풍교실, 장애인 홀몸노인 한방가정 방문진료, 한방 산전·산후건강교실, 한방 육아교실 등도 운영키로 했다.
경주·박정출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