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히딩크, 올해의 감독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의 거스 히딩크(59) 감독이 네덜란드 축구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널'은 29일 히딩크 감독이 축구 지도자들의 추천과 선정 작업을 통해 뽑은 올해의 감독상인 '리누스 미셸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히딩크 감독이 국내 리그 뿐 아니라 유럽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로는 히딩크 감독 외에 지난 시즌 수상자 코 아드리안스 AZ 감독, 페터 보제 알멜로 감독이 올랐다.

히딩크 감독은 30일 끝난 암스텔컵(네덜란드컵) 결승에서 빌렘Ⅱ를 4대0으로 꺾고 우승, 올 시즌 정규리그(에레디비지에)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도 올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2차 가해를 비판하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성추행 ...
정부는 새해부터 증권거래세율을 일제히 인상하고 대주주의 감액배당에 과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경북 포항에 건립될 '글로벌...
우리은행 노조가 매년 약 200명의 노조원에게 동남아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비노조원이 포함된 정황이 드러나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