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학을 주도하는 예술인들이 오는 22일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생명, 평화, 공존을 주제로 한 '한반도 평화와 상생을 위한 문학축전 2005-제3회 울진문학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개막 30일을 앞두고 문학과 노래, 춤, 마당극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제로 마련된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황석영'소설가)과 한국문학평화포럼(회장 고은'시인),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울진군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학평화포럼과 경북작가회의(회장 이대환'소설가), 울진문학회(회장 이명희'시인)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시단의 대원로 및 중견인 신경림, 고은, 김지하, 김명인, 도종환 시인 등 문인 40여 명이 참여한다.
물론 이들 작품과 생태사진 및 대형 걸개그림 등도 선보인다. 김지하 시인이 유기농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부부 가수 정태춘, 박은옥의 작은 콘서트 등도 준비돼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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