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명 중 1명은 '휴식과 잠'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천268명에게 '나만의 건강관리방법'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34.9%가 '충분한 휴식과 잠'을 꼽았다고 21 일 밝혔다.
또 '특별한 건강관리 방법 없다'는 응답이 19.2%로 뒤를 이어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간과하고 있거나 건강을 관리할 시간적, 경제적 여유를 갖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커리어는 말했다.
그 다음은 '수영, 헬스 등 실내운동'이 19.0%, '등산, 축구, 골프 등 야외활동' 이 17.0%를 각각 차지했으며, 요가.마사지.아로마테라피(6.9%), 보약.보양음식 챙겨먹기(3.0%)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세 이하는 '충분한 휴식과 잠'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41세 이상은 '등산, 축구, 골프 등 야외활동'을 1순위로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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