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발행된 '행복'이라는 잡지에 3년 동안 소개된 수천 편의 이야기들 중 다시 읽어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글들을 가려 뽑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이야기들은 한결같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아름다운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 이웃의 평범한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자매, 연인과 부부, 그리고 친구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가슴 저린 사연이 가득 실려 있다.
엮은이는 "절망의 수렁에 빠진 모든 분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힘차게 살기를 소망한다"며 "이 책을 읽고 가족이 큰 힘이 되는 희망의 존재임을 깨닫는 분들이 몇 분이라도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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