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감포읍 전촌·대본리 주민 400여 명은 29일 경주시청 앞에서 "구미개발이 공사 중인 감포대중골프장으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경주시에 피해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그 동안 시공사에 대해 △지하수 고갈에 따른 피해 △골프장 조명시설 설치에 따른 피해 △감포댐 상수원에서 골프장으로 관로를 매설한 데 대한 해명 △농약사용에 따른 피해 등에 대한 대책수립과 해명을, 경주시에는 지하수 굴착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특히 "골프장 측이 지하수를 개발해 잔디 식재용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식수 고갈이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영향평가를 위해 지하수를 일부 퍼올리고 있다"며 "주민생활용수 고갈 등의 피해가 있을 경우 굴착허가 취소를 포함한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광복군 군복이 왜 中군복? 전쟁기념관 포스터 또 논란
추경호 대구시장, SK AI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에 "강한 유감"
대구서 기술 배운 외국인 근로자…"사장님~ 돈 더 주는 곳 갈래요"
'제명' 유력하지만 '자진탈당' 없는 권영진…'버티기 모드'
李정부 부동산 정책에 "잘못하고 있다" 56%…대구·경북은 부정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