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구가 '장신군단' 미국을 제물 삼아 귀중한 첫승을 챙겼다.
한국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2005 그랑프리세계여자배구대회 서울 대회 첫날 경기에서 '겁없는 신예' 황연주(9점)의 패기와 국내 최장신(190cm) 센터 김세영(16점)의 활약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 끝에 강호 미국을 3대2로 눌렀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첫 주 경기에서 3연패의 부진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귀중한 첫승을 신고하며 대회 전적 1승3패로 전체 참가국 12개국 가운데 8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2일 '숙적' 일본을 상대로 1차전 0대3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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