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 여름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가 급증해 주의가 요망된다.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동식 부탄연소기 관련 사고는 21건으로 전체 가스사고 110건의 19.1%에 달했으며 지난 2003년에 비해 75% 급증했다.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는 지난 2000년 11건, 2001부터 2003년까지 매년 12건이었다.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지난 5년간 사망 3명, 부상 131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했다. 이중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사용중 사고는 45건으로 원인별로는 과대조리기구 사용 22건, 접합용기 장착불량 9건, 점화 미숙 14건 등이었다. 지나치게 큰 조리기구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조리기구의 열이 부탄캔에 전달돼 부탄캔이 폭발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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