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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병원행…日 언론들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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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피로 누적으로 쓰러져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최지우는 6일 화보집 보강분 촬영을 위해 미국을 다녀온 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7일 새벽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지우는 당초 7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일 우정의 해' 기념 리셉션에 참가해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최근 화보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등지를 돌아다녔고,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드라마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더니 결국 쓰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의사가 절대로 안정을 취하라고 해 어쩔 수 없이 '한.일 우정의 해' 리셉션 참가를 포기했다"면서 "홍보대사로서 이 행사의 중요성을 알아 최선을 다했지만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지우는 '간판 한류 스타'로서의 국가적인 행사에 한차례도 빠진 적이 없었다.

한편, 최지우가 쓰러졌다는 내용의 보도가 교도통신을 통해 서울발 기사로 타전된 뒤 일본의 각종 스포츠신문은 물론, 요미우리 등 종합지들까지도 인터넷판에 '최지우 과로로 쓰러지다. 일본 방문 취소' 등의 제목으로 속보를 올려 큰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 이사부 기자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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