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신협 강도 용의자 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서경찰서는 18일 지난 5월 달서구 성서3동 신용협동조합에서 복면을 쓴 채 흉기로 여직원들을 위협, 7천59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박모(5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 11일 경주 건천의 도박판에서 당시 강탈당한 10만 원권 수표 10장을 썼다는 점과 몽타주와 동일인물이라는 신협 직원들의 증언 등에 미뤄 진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데다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를 입증하지 못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박씨는 경찰에서 '수표를 사용한 일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권성훈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