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제324호이자 환경부 지정 보호종인 수리부엉이가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진은 경북도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 문종태(32) 연구사가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산림박물관 인근에서 지난 13일 찍은 것으로, 소나무에 앉은 수리부엉이의 눈매가 매섭다.
수리부엉이는 청송·청도·예천군 지역에서 발견된 적이 있지만 2003년 경북도가 시행한 야생동물 서식실태 조사에서 안동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문 연구사는 "최고 포식자인 수리부엉이가 발견된 것은 생태적으로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이 지역에선 고라니, 두더지, 호반새, 두꺼비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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