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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월 재보선 대책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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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장영달 상임중앙위원을 오는 10월 29일 실시될 재·보궐 선거의 총괄 책임자로 내정하고 예상지역에 대한 판세를 점검하는 등 준비에 착수했다.

열린우리당은 19일 당사에서 배기선 사무총장,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어 10월 재·보선 대책을 논의, 대구 동을 등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실시가 유력시되는 3, 4개 지역에 대해 현지 여론 파악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술 제3사무부총장은 "현재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받은 지역이 6곳이지만 형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개적으로 논의를 하기에는 껄끄러운 점이 있다"며 "하지만 사실상 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만큼 준비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내부 논의에 착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이 이처럼 서둘러 재·보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은 지난 4·30 국회의원 재선 6곳 중 한석도 건지지 못한 점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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