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28.에인트호벤)와 프랑스 1부리그 AS모나코간의 이적협상이 결렬됐다.
네덜란드 지역신문 '에인트호벤 다흐블라드'는 21일(한국시간) "AS모나코가 이영표의 영입에 이적료 200만유로(약 25억원)를 제시했지만 에인트호벤이 500만유로(약 63억원)를 원해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 채 이적논의를 없었던 것으로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지센 김동국 대표의 말을 인용해 "이적료 뿐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협상을 더 이상 진전 시킬수 없다"고 덧붙였다.
내년 6월 30일 에인트호벤과의 계약(1년 연장 옵션 가능)이 만료되는 이영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긴 박지성(24)과는 달리 '바이아웃 조항(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구단이 선수의 이적을 막지 못하도록 한 계약 조건)'이 없어 이적을 위해서는 에인트호벤의 동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에인트호벤의 롭 웨스터호프 회장은 지난주 말 AS모나코 측의 제의에 대해 "이영표를 보내줄 수 없다"고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영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아스톤 빌라에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고 '에인트호벤 다흐블라드'는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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