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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황실 적통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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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손자, 이구씨 양자로 입적될 듯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1877~1955년)의 손자 중 한 명이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高宗·재위 1864~1907)의 손자이자 영친왕(英親王) 이은(李垠·1897~1970)의 외아들로서 지난 16일 향년 74세로 타계한 이구(李玖)씨의 양자로 입적될 전망이다.

이구씨 장례식을 주관하고 있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환의)측은 타계 직전 이구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같이 하기로 했다면서 "양자 입적은 21일 개최 예정인 대동종약원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이날 말했다.

양자는 현대홈쇼핑 상품2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원(李源·44) 씨가 확실시된다고 대동종약원 한 관계자가 전했다. 주민등록상 이름이 '이상엽'인 이원씨는 의친왕의 손자이며 부친은 미국에 거주하는 이충길씨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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