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식환자 여행 땐 약 지참하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휴가철 알아야 할 주의점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식환자들이 여행할 때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천식환자들은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와 미흡한 의사소통 등으로 인해 예상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협회는 천식환자가 해외여행을 할 때 △휴가지로 떠나기 2, 3주전 주치의에게 휴가 계획 미리 알릴 것 △천식 증상에 따른 구체적인 단계별 대처요령 준비 △철저한 천식 흡입제 사용법 숙지 △장기 여행시 충분한 천식 약물 지참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 현지 병원 정보 미리 입수 △여행 동반자에 본인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 미리 알릴 것 △해변이나 습도가 높은 지역으로 여행 시 증상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 등을 권고했다.

또 국내 여행의 경우 △담당의사에게 휴가계획을 사전에 알릴 것 △야외 캠핑 시 찬 공기, 꽃가루 등 주의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담당의사의 연락처 확보 △천식 약물 지참 및 사용법 사전 숙지 △오존경보 발령 시 여행 자제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천식은 평상시 증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여름휴가 등으로 갑작스러운 환경변화가 생겼을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특히 해외 여행지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위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천식환자들은 담당의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교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