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당, '안기부 X-파일' 특검제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26일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검제를 통한 전면 수사를 요구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한나라당은 빨리 이 사안에 대해 특별검사를 임명해 진상을 밝혀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하고, 검찰과 정치권은 평상 업무와 경제살리기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X파일에) 국정원이 관계돼 있는데 국정원이 자신의 불법도청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느냐. 게다가 여당 대선후보, 야당 대선후보가 망라돼 다 관여돼 있는 문제인데 이를 여야가 국정조사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면서 "이 사건이야말로 특검을 해야 할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도 당 홈페이지에 올린 컬럼을 통해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의 당사자이고 당원 가운데 'X파일의 진위'여부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만큼 어렵고 아프더라도 스스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며 특검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