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2자매 중 송모(7)양의 시신 발견에 이어 27일 언니(9)도 숨진채 발견됐다.
성주소방서 119 구조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사고지점에서 약 2.5㎞ 떨어진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낙동강에서 숨진 송양을 발견했다.
앞서 26일 오전 11시 40분께에는 송양의 여동생(7)이 사고지점에서 4㎞ 떨어진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낙동강변 모래사장에서 아버지(41)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5시 10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사문진교 아래 낙동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송모(9)양과 여동생(7) 자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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