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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볼때 유머, '+α'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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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3% # 구직자 4명 중 3명은 적절한 유머가 면접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가 이달말 구직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면접시 적절한 유모가 합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74.9%가 면접 합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삭막해지기 쉬운 조직문화 속에서 유머능력이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때문.

대기업 및 중소기업 69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자 82.6%의 기업들이 면접시 적절한 유머는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다만 질문에 부합하지 않는 유행어 구사 등은 오히려 감점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유머를 활용한 면접전략)

▲유행어 섭렵= 당시에 가장 유행하는 유행어들을 기억하되 그 말의 쓰임새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라. TV프로그램, 만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1, 2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솔직하게 보여라= 가장 솔직한 것이 가장 재미있다. 자신의 일상을 소탈하게 보여주는 것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면접관들에게 웃음을 전해줄 수 있다.

▲돌아가는 길로 활용하라=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서 유머러스한 답변은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는 탈출구.

▲웃어라= 아무리 재치있는 답변을 하더라도 얼굴표정이 심각하다면 안된다. 제스처까지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대인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남용은 금물.

▲상대 유머에 리액션하라= 같이 면접 중인 지원자나 면접관이 유머를 구사할 경우 적절한 리액션을 취하라. 상대방이 유머를 구사했는데도 긴장을 풀지 않으면 뻣뻣한 사람으로 오인받는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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