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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표 手記관리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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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전산관리로 일원화

8월1일부터 일선 읍.면.동사무소에서 모든 주민등록 등.초본 관리가 전산으로 일원화되고 별도의 문서로 만들어 보관해오던 수기관리는 폐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 업무처리가 간소화되고 처리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31일 행정능률 향상과 대민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그동안 수기관리와 전산관리를 병행해오던 주민등록표 관리방식을 전산관리로 일원화시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자부는 수기관리가 중단되는 개인별.세대별 주민등록표 7천200만건을 올해부터 3년에 걸쳐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해 영구보존하고 기존의 주민등록표 형태로 발급을 원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온라인 열람과 교부를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주민등록표 관리가 전산관리로 일원화되면 주민등록업무량이30∼40% 정도 줄어들뿐만 아니라 원장 구매, 등기우송 비용 등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간 500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읍.면.동사무소에 가면 사무실 뒤편을 가득 채우고 있던 주민등록 등.초본 기록부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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