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성기노출' 사전모의 정황 포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기노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들이 범행을 사전에 모의했다는 정황을 포착,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위를 집중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멤버들은 모의 사실을 극구 부인하지만 옷을 벗은 두 사람만 분장을 했고 둘을 따로 조사해 보니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사전에 모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전 모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인터넷 제보에 대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럭스의 보컬 원모씨가 인터넷 카페 회원들에게 보낸 "생방송 출연 제의를 피할 건 없다는 생각"이라는 e-메일과, 이번 사건이 계획적이었음을 암시하는 한네티즌의 글을 집중 분석 중이다.

전날 MBC와 홍익대 앞 클럽 현장조사를 벌였던 경찰은 이날 현장에 함께 있었던또 다른 인디밴드인 스파이키 브랫츠 멤버들도 소환, 사전에 범행을 모의했는지를추궁할 방침이다. 이들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관련 진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찰은 카우치 멤버 2명을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하고 조사결과 사전모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보컬 원씨 등 함께 공연했던 이들도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마약물 반응 정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이들을 구속수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이사장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이 자진 사퇴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5개월 만에 반도체주 매도로 전환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각각 5조2천120억원과 7조8천180억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최대로 1,200명이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일랜드에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캐나다와의 무역 협정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언급했으나, 공식적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