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위천삼거리 국도 5호선이 현재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달성군은 최근 국도 5호선 사업비로 30억 원이 배정됐다는 중앙부처의 통보에 따라 국도 5호선 가운데 특히 교통체증이 심각한 화원~옥포 2.3㎞를 우선 확장키로 했다는 것.
국도 5호선 화원~옥포는 달성공단, 현풍·구지 및 경북 고령, 경남 합천·창녕 등과 대구 도심을 연결하는 주 통행로로 일일 교통량이 2만 대를 넘어서 하루종일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달성군은 2110년까지 사업비 1천533억 원(공사비 906억 원, 보상비 627억 원)을 들여 국도 5호선 화원~위천삼거리(9.85㎞)를 현재 4차로(18.5m)에서 6차로(35m)로 확장키로 하고 10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상태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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