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둔 배우 양동근(26)이 결국 한차례 입영을 연기하고 영화 '모노폴리'(감독 이항배, 제작 한맥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
양동근의 매니저 김영재 씨는 5일 "영장이 나왔으나 연기했다. 다음 영장이 언제 나올 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스릴러 '모노폴리'에서 양동근은 컴퓨터 전문가로 출연한다. 이달말 크랭크 인, 약 3개월간 촬영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대학로에서 연극 '관객모독'의 무대에 오른 양동근은 공연을 앞두고 입대설로 홍역을 치렀다. 그러다 최근 실제로 입대영장을 받고 연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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