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여야 3당 방폐장유치 공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 경북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등 여야 3당 경북도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경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와 열린우리당 정판규 사무처장, 한나라당 조영삼 사무부처장, 민주당 윤인철 사무처장 등은 11일 오후 3시 도청 회의실에서 방폐장 경북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방폐장 유치로 특별지원금 3천억원과 한국수자원공사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 건설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면서 "포항.경주.울진.영덕 등 동해안 4개 시.군중 한 곳에 방폐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여야가 도와달라"고요청했다.

참석 당직자들은 이에 대해 "초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경북 동해안에 방폐장이 유치될 경우 울진-영덕-포항-경주를 잇는 동해안 에니지밸트를 구축하고 동해안 지방도로 조기 건설 등 동해안지역 현안사업도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