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지사는 이달 말까지 경북 북부지역 신용불량자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안동시청 사회복지사무소 내 복지민원실에다 이동 신용회복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자로서 신용불량 정보에 등록된 채무자로 '생계형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프로그램' 대상자가 되면 원금의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 등의 채무조정을 받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지사가 올해 11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용 중인 신용회복 창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영주시청 민원실에서도 한 차례 이동 신용회복 창구가 개설될 예정.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지역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모두 3천991명이며 지금까지 이 중 24%인 976명이 신용회복 프로그램의 도움을 신청했다. 054)840-5240.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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