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일 포항지역 복지시설과 행락지 일대 66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 2천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봉사단 직원 450여 명은 여름 휴가철이 지난 북부, 송도, 칠포, 월포, 도구, 구룡포 등 포항지역 7개 지정 해수욕장과 죽장계곡 등 유명 행락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해병전우회봉사단은 영덕군 지품면 신애원에서(사진), 포스코 축구동호회는 영천시 화산면 나자렛의 집에서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청소와 빨래, 목욕을 도왔고 태풍에 대비해 시설을 보수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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