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일 간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김부겸·한나라당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제256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이같이 합의했다.
두 당은 국정감사를 마치고 10월 12일 노무현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들으며, 12~14일 중에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고 14일 신임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10월 13, 14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19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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