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유니폼 스폰서 두산산업개발로 바뀌어

대구FC의 유니폼 상의에 새겨진 명칭이 '대구은행'에서 '두산 위브 더 제니스'로 바뀐다. 대구FC는 29일 두산산업개발과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으로 31일 광주 상무전부터 바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FC 이대섭 단장은 "두산산업개발이 올해 후반기와 내년 시즌까지 20억 원을 후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니폼 스폰서가 됐다"며 "유니폼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구단의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FC와 두산산업개발은 31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유니폼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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