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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권상우, 왕자에서 야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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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새영화 '야수'의 촬영현장이 최근 분당에서 공개됨에따라 일본 언론들이 권상우의 '변신'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출연작인 만큼 '야수(일본제목 '아름다운 야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주니치스포츠, 스포츠닛폰 등은 공개된 촬영현장의 모습과 권상우의 현재 소식들을 일제히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눈물의 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려온 권상우가 촬영 현장에서 와일드한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밝히고 "스턴트맨 없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연기를 직접하는 등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연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니치스포츠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 '사랑하는 신부 (한국제목 '신부수업')'등에서 보여준 소년같은 분위기에서 변신했다고 전했으며 스포츠호치는 "검은 얼굴에 더부룩한 수염을 기른 와일드한 모습에 '눈물의 왕자'라는 애칭은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이들 신문에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아직 여러가지 어려운 액션신이 있지만 직접 할 것이다. 그것이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권상우는 말보다는 총이 앞서는 열혈형사역을 맡았다. '야수'는 일본에서 내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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