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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00만 관중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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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300만 관중 시대 열리나'

프로축구 사상 첫 한 시즌 300만 관중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후기리그 6경기를 통해 올 시즌 169경기(수퍼컵.올스타전 포함)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7일 포항과 대구에서 열린 2경기에서 4만5천945명의 관중이 입장한데 이어, 28일 치러진 4경기에는 6만9천791명의 관중이 들어서, 시즌 누적관중 수는 206만7천46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5월 15일 8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이후 84경기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더 불러들인 셈이다.

169경기만에 200만 관중 돌파는 프로축구 역대 4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역대 최단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지난 2002년의 110경기 만으로 당시 시즌 종료 후 총 관중은 265만1천901명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역대 최다인 지난 1999년의 275만2천953명을 넘어 올 시즌 사상 첫 3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플레이오프(2경기)와 챔피언결정전(2경기) 등 포스트 시즌 4경기를 합쳐도 71경기.

물론 현재 경기당 평균관중으로 볼때 산술적으로 300만 관중은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프로연맹 관계자들은 순위 다툼이 치열해지는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 관중 유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대기록 수립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동국(포항) 등 기존 스타플레이어들을 비롯해 새내기 박주영(서울), K리그로 유턴한 이천수 최성국(이상 울산) 등 상품성 높은 선수들이 어느 해보다 많다는 점, 노장 김도훈(성남)의 한국프로축구 역대 개인 최다골 신기록 행진 등도 호재 가운데 하나다.

프로연맹의 박용철 홍보마케팅 부장은 "올해 후반기엔 대표팀 경기가 몇 차례 없어 K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300만 관중 돌파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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