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대 교수 "NURI등 국책사업 참여 중단"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와의 통합을 반대한 상주대 김종호 총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상주대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이 누리(NURI: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등 국책사업을 비롯한 교내·외 프로그램 참여중단을 선언했다.

2일 상주대 교수협의회는 '김종호 총장의 독선과 대학 자율성 훼손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수업을 제외한 각종 국책사업 참여 중단 △일체의 학사·교무행정 불참 △대학 내 연구지원과 교수업적 평가 거부 등을 총장 퇴진까지 펴기로 했다.

교수협은 또 대학 자율권 훼손과 직권 남용을 일삼는 총장의 퇴진과 교수 회의장에 난입해 분말 소화기를 분사하고 사무실을 파손한 총학생회 관련자를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상주대는 NURI, 두뇌한국(BK21) 등 대학 국책 지원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 등에 대한 교수들의 연구·참여중단으로 예산상의 손실과 대학발전 전략 추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대해 상주대 한 관계자는 "총장과 교수협의회의 갈등과 반목이 깊어질수록 상주대가 쇠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며 "경북대와의 통합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총장이 직접 나서 내부 갈등 해소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