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6일 평소 자주 가던 게임방 종업원을 집단 폭행하고 현금 32만 원을 뺏은 혐의로 장모(23·달서구 송현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일 새벽 1시쯤 서구 비산동 ㅂ초교 운동장에서 게임방 종업원 현모(25)씨를 불러내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주머니에 있던 2만 원을 빼앗고 게임방 주인에게 30만 원을 가불하게 한뒤 이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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