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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6세 할머니, 최고령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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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쑤저우(蘇州)의 116세 할머니가 최근 숨진 네덜란드 최고령 할머니에 이어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홍콩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지난 1889년 4월 11일 태어나 3세기에 걸쳐 장수를 누리고 있는 리아다(李阿大) 할머니는 현재 백발에 허리가 굽었지만 아직 눈빛이 형형하고 말솜씨를 자랑할 정도로 정정하다.

리 할머니는 평생 규칙적인 생활을 해면서 항상 위생관념을 지켜온 것을 장수비결로 꼽고 세 끼니를 모두 훙사오러우(紅燒肉:돼지고기에 기름과 설탕을 넣어 검붉게 볶아 익힌 중국 요리의 하나)와 두부 제품만을 먹는다고 소개했다.

모든 일을 마음을 열고 바라보는 개방적이고 낙관적인 성격도 장수비결로 보인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지난달 30일 세계 최고령 기록 보유자였던 네덜란드의 헨드리크제 반 안델 슈이퍼 할머니가 향년 115세로 사망함에 따라 기네스 측은 리 할머니를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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